가죽관리법
1. 가죽의 특성
- 천연가죽은 소의 성장 환경에 따라 벌레 물린 자국이나 상처가 있을 수 있고, 혈관, 힘줄, 부위별 차이에 따라 무늬나 질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름, 늘어나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.
- 가죽에 동일한 컬러를 입혀도 소재나 부위별 염색의 정도와 빛의 흡수가 다를 수 있어 색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2. 가죽소파관리법
- 가죽소파는 매일 부드러운 마른 융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. 1주일에 한번은 세탁기에 탈수시킨 물기가 거의 없는 융으로 닦아 주고, 6개월에 한번 정도 가죽 전문 세척제 및 보호크림을 사용하여 깨끗이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얼룩이 발생했을 경우 최선의 방법은 즉시 제거하는 것입니다. 단, 얼룩 제거 후 건조 시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한다거나 직사광선에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심하게 오염되었을 때는 영동가구 본사 또는 가죽전문 클리닝업체에 의뢰합니다.
- 관리 시 반드시 가죽전용 관리제품만을 사용합니다. 콜드크림, 우유, 바나나, 지우개 등 가죽 전용 관리제품이 아닌 것은 제품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- 수분과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습기를 조심하고 물걸레로 닦지 않습니다.
- 가죽소파 사용시 사람의 땀이나 염분, 유기질에 의해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와 많이 닿는 부분은 수건이나 쿠션 등을 받쳐서 사용하거나 자주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가죽소파 사용시 유의사항
- 가죽이 갈라지거나 탈색 및 변색의 우려가 있으니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하고 화기에 가까이하지 않습니다.
- 가죽소파의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열이 발생하는 곳이나 물건은 가까이 두지 않습니다. 특히 가죽 위에 뜨거운 찻잔이나 컵을 올려 놓을 경우, 가죽 표면에 자국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.
- 가죽은 인체에서 발생하는 땀, 머리 기름, 바디로션, 헤어 젤 등에 의해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. 또한, 헤어 용품을 바른 직후 소파 사용을 피합니다.
- 물파스, 모기약, 염색약, 왁스, 연고, 신나, 아세톤, 섬유탈취제 등은 가죽 표면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접촉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.
- 매니큐어, 표백제, 접착제, 세제와 같은 원료는 가죽의 표면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화학 물질을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덮개를 씌우고 사용합니다.
- 사용시 칼, 가위 등 날카로운 물건은 가죽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제품에서 멀리합니다.
- 애완동물을 주의합니다. 애완동물의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은 가죽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- 평탄한 곳에 두고 사용합니다.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삐걱거리거나 프레임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.
- 파손되거나 제품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팔걸이나 등쿠션 등에 앉지 않습니다.
- 소파를 옮길 때에는 반드시 소파의 밑부분을 들어줍니다. 쿠션 등을 잡고 이동하면 제품의 변형이 오거나 바닥에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소파 위에서 뛰지 않습니다. 강한 충격을 가하거나 소파 위에서 뛰는 행동 및 너무 많은 사람이 앉으면 소파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